'아프리카'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6.04.06 아프리카 여행기 #8 꽃보다 탄자니아 다레스살람여행 2
  2. 2016.03.16 아프리카의 피쉬 앤 칩스 3
  3. 2016.03.15 아프리카 여행기 #3 꽃보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4. 2016.03.13 아라비카의 원조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커피
  5. 2016.03.10 아프리카의 맛집 Nando`s
  6. 2016.03.10 아프리카 #1 꽃보다 보츠와나
  7. 2016.03.07 아프리카 여행기 에필로그 1

아프리카 여행기 #8 꽃보다 탄자니아 다레스살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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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다레스살람 바닷가와 결혼식 풍경 

 

 

 

 

 탄자니아 다레스살람에 와서 머물렀던 곳은 탄자니아 다레스살람

 

다운타운에서 30분정도 떨어진곳에 있었다.

 

그래서 항상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만든 삼륜차 탄자니아에서는

 

'바자지'라고 부른다.

 

이 바자지를 타고 돌아다녀야 한다.

 

교통수단은 택시도 있고 버스도 있지만, 교통수단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다레스살람에서는 바자지가 많이 돌아 다닌다.

 

 

 

 

 

 

 

항상 바자지를 타고 도심까지 왔다갔다했다.바자지를 타는 방법은 간단하다.

 

길가에 돌아다니는 바자지를 잡아서 기사와 무조건 흥정을 해야한다.

 

특히 외국인한테는 바가지를 씌우기 때문에 운전기사와 꼭 흥정이 필요하다.

 

 

 

바닷가 옆 해안도로를 달리면 시원한 바닷바람에 기분이 상쾌해진다.

 

다운타운 안으로는 바자지가 못들어가서 항상 다운타운 입구에서 내려야한다.

 

다운타운 안에서 바자지를 타다 경찰한테 걸리면, 승객까지 벌금을 내야한다.

 

특히나 외국인이라면 경찰이든 누구든 지갑으로 보기때문에 조심 또 조심....

 

그런데 바자지를 이용하는 이유는 출퇴근시간이면 교통정체가 엄청나기 때문

 

에 바자지를 이용하면 차와 차 사이로 달려 빨리 목적지 까지 갈수가 있다.

 

하지만 여기는 아프리카 라는점....

 

소매치기도 주의해야하고, 경찰들도 조심해야한다.

 

혹시 문제가 생기면 탄자니아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

 

탄자니아 대사관은 다운타운 안에 세계 대사관들이 모여 있는 지역에 있으며

 

언제든 도움을 받을수있다.

 

특히 여권을 잃어버렸을 경우...

 

주 탄자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링크  http://tza.mofa.go.kr/korean/af/tza/main/   

 

 

 

바자지를 타고 다운타운을 조금만 벗어나도 들판이 보이고

 

 

 

지나가던 소떼도 보이고,

 

 

 

지나가던 사람도 보이고,

 

그사람들은 피부색이 다른 내가 신기한듯이 쳐다본다.

 

 

 

다운타운에 한가로이 돌아다니는 공작새

 

 

 

다운타운 바로옆에 바닷가가 있어 걸어다니며 산책할수있다.

 

 

 

 다운타운에 있는 유럽식 건축물 성당

 

정말 구름한점 없었던 하늘 그리고 백사장

 

 

 

 

<바닷가에서 놀던아이들>

 

 

아이들은 언제나 즐겁다.

 

제대로된 놀이기구도 없지만

 

물에서 스치로폼 하나만 가지고도 정말 세상을 다 가진것 처럼 행복한

 

표정을 하고있다. 정말 신나게들 가지고 논다..

 

 

 

 

바닷가에 있던 작지만 풍경이 아름다웠던 호텔

 

지라프 오션뷰호텔  http://giraffeoceanviewhotel.com/

 

여기는 주로 유럽 사람들이 찾아와 휴양하고 쉬고 간다고 한다.

 

하긴 여기서 한국사람도 아닌 동양사람을 보기는 정말 어려웠다.

 

그래서 인지 사람들은 나를 신기한 눈으로 맞이했다.

 

 

이날 이 호텔에서 결혼식이 있었는데 우연히 결혼하는 신부에게  

 

결혼식 초대까지 받을수 있었다. 

 

 

 

 

 

 

 

결혼식은 정말 아름다웠고.........사실...

 

 결혼식보다 풍경이 더 아름답긴 했다.

 

 

 

호텔에서는 주말마다 파티가 열리는데 흥겨운 노래와 

 

아프리카 전통춤 그리고 투숙객들과의 파티 그리고 뱀쇼 등

 

여러가지 다양한 행사에 즐거운 주말을 보낼수가 있었다.

 

 

 

 

<아프리카 전통 춤>

 

 

아프리카의 쏘울~~~ 흥~

 

궁금하면 동영상 고고고고~~~

 

 

 

 

그리고 빠질수없는 시원한 맥주한잔 ~~캬~~

 

 

 

 

 

 

탄자니아 다레살람 바닷가의 석양은 정말 환상 그자체였다. 

 

 

 

즐거운 노래가 흘러나오고, 즐거운 사람들, 그리고 환상적인 풍경

 

역시 아프리카의 흑진주라 불리울 만큼 이쁜 바다가

 

마음을 설레이게 했다.

 

 

 

 

 

 

아프리카 전통춤을 잠시 느껴보시길....

 

아프리카의 쏘울 

 

 

 

 

And

아프리카의 피쉬 앤 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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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흔하게 있는 쇼핑몰이나 픽엔페이(pick n pay)슈퍼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흠짓 놀랄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저런걸 먹지? 하는 문화적 충격

하지만 그것도한  여행의 즐거움일것입니다. 새로움을 즐거움

으로 받아들인다면 그또 한 여행의 참 맛일겁니다.

 

하여튼 갑자기 점심을 먹다 생각난 피쉬 앤 칩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피쉬 앤 칩스는 이런것였습니다. ​​

 

 

바삭한 흰살생선에 타르타르소스,그리고 코울슬로

하지만  아프리카의 스케일은 달랐습니다 ㅋㅋㅋㅋ두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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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비아의 픽앤페이 >

 


레알 피쉬 앤 칩스 였습니다.

가격도 참착하고 한화로 대략 1400원정도였구요,

아프리카 사람들의 레알 한끼였습니다.

맛은 있더군요.  ㅎㅎㅎ

그리고 가난한 여행자에게는 대형슈퍼 식품코너가 착한가격과

다양한 음식에 큰힘이 됩니다.

아 굶어도 좋으니 또 떠나고싶다..... ㅋㅋㅋㅋ

 

And

아프리카 여행기 #3 꽃보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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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여행지 1위 케이프타운!

 

케이프타운(Cape Town)은 남아공의 3대수도 중 하나이입법의 수도이기도

하고 전세계 사람들이 좋아하는 도시라 하는데 케이프타운에서 지내는동안

그 이유을 알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작은유럽 역시 케이프타운   엄지척~!

케이프타운 날씨는 우리나라와는 계절이 반대로 12~3월까지는 남아공의

여름으로 세계에서 엄청난 관광객들이 다녀간답니다.  

하늘에서 본 케이프타운, 저멀리 보이는 바다와  산

 

 

짐을 풀자마자 간곳은 뮤젠버그(Muizenburg)

이때가 케이프타운에는아직 여름이 오기전이라 아직은 쌀쌀했지만,

바닷물에  발을담가보니  생각보다 물은 따뜻했고 모래도 부드러웠다.

수온도 적당하고 세계에서 서퍼들이 많이 찾아 온다는 뮤젠버그(Muizenburg) 

그리고 해변 그곳에서 만난 석양은 정말 엄지척~!

 

 

 

뮤젠버그의 고운모래 백사장에 피어있던 다육식물

 

 

 

케이프타운의 다운타운으로 가는 길에서 테이블마운틴이 저멀리 보인다.

세계 7대 자연관광으로 선정이 될만큼 유명하고 아름다운곳을 매일 이렇게 볼

수있다니~ 아 감사하다~ (꽃보다 청춘 맨트~)

테이블마운틴은 이름처럼 산모양이 테이블같이사각형으로 생겨 정상에 오르

면 평평한 평지가 있다합니다. 

아~ 올라가보고싶다.

 

 

 

 

1652년 네델란드의 동인도회사의 보급기지를 건설한것이 케이프타운의 시초

이다. 그래서 유럽사람들이 들어와 살기시작하고, 고전 유럽양식의 건물들이

더욱 멋스러움을 더하고있다.

 케이프타운의 시내 모습

 

그리고 푸른 바다는 마치 지중해 유럽의 한곳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요즘 태양의 후예에 나왔던 그 아름다운 그리스의 해변 만큼이나 아름다웠던

케이프타운의 바닷가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고 그립다.

 

이사진은 태양의 후예에 나왔던 그리스 해변. 어쩌면 그보다 훨씬더

케이프타운은 매력적 일지도 모른다.

어쩌다 들린 커피하우스

 

다양한 원두를 아프리카 나라별로 그리고 종류별로 커피를 판매하고

또 직접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는 커피숍

 

그리고 마지막은 커피한잔~! 역시 아프리카~~!

And

아라비카의 원조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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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커피얘기를 할까합니다.

커피라면 아프리카 지역에서 무수히 유명한 커피들이 있지요.아라비카, 리베리카,로부스타, 케냐AA , 과테말라,콜롬비아,자메이카 블루마운틴.....셀수없이 많은 종류의 커피가 있습니다.

그래도 아프리카 여행중에 정말 인상깊었던 커피의 나라 에티오피아 커피입다.

하늘이 무척 낮아보이지 않나요?

 

하늘 바로밑의 도시, 바람도 머뭇거리는 땅, 짙은 초록의 대지, 천국의 땅

에티오피아.....

커피라는 용어 자체가 에티오피아에서 시작된것은 정설로 받아들여집니다. 

 예전 아라비아 상인들이 에티오피아 커피를 무역하다가 그말이 시작되었다는 아라비카커피,,,,, 에티오피아 도심에는 한집 걸러 한집이 커피숍 입니다.

우리나라만큼 많죠. 그리고 길거리에도 커피를 파는 상인들도비합니다.

 

 

 

잠시 커피의 기원을 알아보자면  기원후 6~7세기에 어린 목동 칼디는 자신이 기르는 염소들이 흥분하며 날뛰는 모습을 보았고 이후 며칠간 유심히 관찰한 결과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따먹는 것을 목격했답니다. 기심에 칼디도 그 열매를 따먹어 보고는 신경이 곤두서는 경험을 했고 이를 수도원에 알린뒤 커피가 보급 됐다고 합니다. 커피 종류중에 예가체프 시다모 하라르등 에티오피아 커피는 고급종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아디스아바바 도시에 있었던 커피숍 그리고 커피를 즐기고있는 아디스아바

사람들....

아디스아바바사람들은 커피를 무척 사랑하고 많이 마시더군요.

 그런데 스타벅스는 없더군요....커피빈도......ㅋㅋㅋㅋ

 

카페에서 즐겨 마셨던 카페라떼.

 

요즘은 이렇게 현대식 커피기계로 커피를 마시는 커피숍이 많지만 아직도 전통방식으로 커피를 만들어주는 커피가게가 아디스아바에는 많이 있습니다.

 

 

아디스아바바 시내 곳곳에 있었던 커피가게

 

 

 

우선 에티오피아의 커피 만드는 법은 생두를 프라이팬에 올려 숯불에 볶은 뒤에는 프라이팬의 원두를 손님들에게 커피향을 맡게 해주기도 합니다. 

그다음에 절구에 넣어 빻고, 주전자에 커피가루를 넣고 끓인고. 그리고 에스프레소처럼 작은잔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저위 사진옆에 팝콘 보이시죠?  팝콘과 곁들여 먹는게 에티오피아의 특색있는 문화입니다. 커피가격은 한잔에 200원 정도합니다.

 

 

 

 자~ 에티오피아커피 한잔 하시죠~~! 아 생각난다~~~!

 

 

 

And

아프리카의 맛집 Nan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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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유명한 난도스

난도스는 "닭"으로 요리하는 레스토랑 입니다. 남아공이나 대부분의 아프리카 나라에는 맥도날드나 kfc 만큼이나 많이 있죠
30개국에 1000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닭러버들을 위한(?) 레스토랑 입니다.

후라이드가 질릴때쯤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릴치킨의 양을 정합니다(쿼터,하프,홀 치킨)
사이드메뉴가 하나인가 두개인가에 따라 가격이 틀립니다.

그릴치킨 위에 올라갈 소스의 정도를 고릅니다.

그리고 돈내면 끝~~~~~!

 

 

 

하프치킨에 샐러드 셋트

기름에 튀기지 않고 숯불에 구워서 담백하고 맛있죠.소스가 촉촉히 잘베어있어 닭가슴살도 아주 잘넘어 갑니다.

 

 

 

 

소스는 안매운 맛부터 매운맛 셀러드소스까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치킨덥밥... 한국인 입맛에는 쵝오인듯~! 강추~!

 

And

아프리카 #1 꽃보다 보츠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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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난 아프리카~!

이틀만에 결정된 아프리카 여행이라서 특별한 준비도 하지못하고 출발!

그리고 그시작~!

요즘유행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를 보면서 나의 아프리카 여행기억도 새록새록~~!

 

타르항공을 이용하여 인천출발 카타르 도하경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경유 그리고 보츠와나에 대략 40시간이 걸려 도착하였다.

40시간의 비행과 공항에서의 기다림중 나만의 꿀팁은 PP카드 이용으로

전세계라운지 이용과 비행기의 비상구좌석 이용!!

 

- 대한항공 라운지

 

가끔씩 말하겠지만 라운지 이용은 고단한 여행에서 오아시스같은 곳이였다.

막연한 생각으로 아프리카 이미지는 공항을 나가면 흙길과 사자는 아니어도

기린정도는 뛰어놀고 그리고 창 하나정도는 들고다니는 부시맨이 있는 그런이미지.....하지만

부시맨의 나라 보츠와나는 큰 쇼핑몰들과 아프리카중에도 부유한 나라중에 하나였다. 다이아몬드 생산과 세공으로 유명한 곳이였다.

여기서 꿀팁~!

환전은 한국에서 달러로, 남아공 이나 현지에서 현지화 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수료 등을 감안해 소액보다는 10만원 이상 환전하는 것이 좋다.

현지에서 물건 구입 후 신용카드 결제도 편하고 좋다. 신용카드로 현지화를 직접 인출해도 된다.

 

 

 

아프리카는 강도나 범죄가 빈번히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온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다. 단 너무 비싼 귀금속을 두른다거나, 다량의 현금을 소지하지 않는 편이 위험 방지 차원에서 바람직하다.

 

하여튼 그렇게 아프리카 여행은 시작 되었다.

 

 

And

아프리카 여행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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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떠난 3개월간의 아프리카 여행기 이제 시작합니다.

 떠나자~! 꽃보다 아프리카~!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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