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아프리카'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6.03.15 아프리카 여행기 #3 꽃보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2. 2016.03.12 아프리카 #2 꽃보다 보츠와나
  3. 2016.03.10 아프리카 #1 꽃보다 보츠와나
  4. 2016.03.07 아프리카 여행기 에필로그 1

아프리카 여행기 #3 꽃보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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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여행지 1위 케이프타운!

 

케이프타운(Cape Town)은 남아공의 3대수도 중 하나이입법의 수도이기도

하고 전세계 사람들이 좋아하는 도시라 하는데 케이프타운에서 지내는동안

그 이유을 알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작은유럽 역시 케이프타운   엄지척~!

케이프타운 날씨는 우리나라와는 계절이 반대로 12~3월까지는 남아공의

여름으로 세계에서 엄청난 관광객들이 다녀간답니다.  

하늘에서 본 케이프타운, 저멀리 보이는 바다와  산

 

 

짐을 풀자마자 간곳은 뮤젠버그(Muizenburg)

이때가 케이프타운에는아직 여름이 오기전이라 아직은 쌀쌀했지만,

바닷물에  발을담가보니  생각보다 물은 따뜻했고 모래도 부드러웠다.

수온도 적당하고 세계에서 서퍼들이 많이 찾아 온다는 뮤젠버그(Muizenburg) 

그리고 해변 그곳에서 만난 석양은 정말 엄지척~!

 

 

 

뮤젠버그의 고운모래 백사장에 피어있던 다육식물

 

 

 

케이프타운의 다운타운으로 가는 길에서 테이블마운틴이 저멀리 보인다.

세계 7대 자연관광으로 선정이 될만큼 유명하고 아름다운곳을 매일 이렇게 볼

수있다니~ 아 감사하다~ (꽃보다 청춘 맨트~)

테이블마운틴은 이름처럼 산모양이 테이블같이사각형으로 생겨 정상에 오르

면 평평한 평지가 있다합니다. 

아~ 올라가보고싶다.

 

 

 

 

1652년 네델란드의 동인도회사의 보급기지를 건설한것이 케이프타운의 시초

이다. 그래서 유럽사람들이 들어와 살기시작하고, 고전 유럽양식의 건물들이

더욱 멋스러움을 더하고있다.

 케이프타운의 시내 모습

 

그리고 푸른 바다는 마치 지중해 유럽의 한곳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요즘 태양의 후예에 나왔던 그 아름다운 그리스의 해변 만큼이나 아름다웠던

케이프타운의 바닷가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고 그립다.

 

이사진은 태양의 후예에 나왔던 그리스 해변. 어쩌면 그보다 훨씬더

케이프타운은 매력적 일지도 모른다.

어쩌다 들린 커피하우스

 

다양한 원두를 아프리카 나라별로 그리고 종류별로 커피를 판매하고

또 직접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는 커피숍

 

그리고 마지막은 커피한잔~! 역시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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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2 꽃보다 보츠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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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에서는 특별히 관광을 할수 없었다. 계획된 일정이 있었기에 초베국립공원을 가보고 싶었으나 ㅠㅠ

타이트한 일정으로 가지못하고 대신 보츠와나의 평범한 일상과, 보츠와나 사람들하고 많은얘기를 할수있어서 또하나의 재미였다.

 

여기는 보츠와나 가보로네 에서 세미나 일정이 있었던 호텔인 페어몬트 그랜드 팜리조트

Peermont Walmont at The Grand Palm, Gaborone

 http://www.grandpalm.co.za/

 

 

 

역시 아프리카 답게 리조트안을 돌아다니는 동물들이 많았다. 원숭이,공작 ....

 

그리고 나의 쇼핑욕구를 충족시켜줬던 아프리카 슈퍼 체커스 !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에서도 큰쇼핑몰이 나왔듯이, 아프리카에는 의외로 큰쇼핑몰들이 꽤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흔히볼수있는 픽앤페이(pick n pay) 와 체커스(checkers)

우리나라의 이마트나 홈플러스같은 곳이다.

이곳에서 싼가격의 고기와 야채들을 살수있다.

 

 

 

 

 

 

보츠와나 가보로네에 머물렀던 곳. 무엇보다 넓은 정원도 있었고, 가제보와 수영장도 있어 재미있고 정말 편안했던곳이였다.

매일매일 정원에서 그릴에 소고기 ,돼지고기,양고기를 구어먹었다는.......아프리카에서는 양고기도 많이 먹는데 양들이 허브풀을 뜯어먹고 자라서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덜난다고한다.

 

 

 

마지막 떠나는 날 보츠와나 가보로네공항에 있던 코끼리.

상아로 만든 코끼리인데 불법으로 밀수될뻔 했던 상아를 가지고 만든거라 하는데 처음엔 신기해서 봤지만 마냥 재밋게 볼수만은 없었다.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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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1 꽃보다 보츠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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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난 아프리카~!

이틀만에 결정된 아프리카 여행이라서 특별한 준비도 하지못하고 출발!

그리고 그시작~!

요즘유행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를 보면서 나의 아프리카 여행기억도 새록새록~~!

 

타르항공을 이용하여 인천출발 카타르 도하경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경유 그리고 보츠와나에 대략 40시간이 걸려 도착하였다.

40시간의 비행과 공항에서의 기다림중 나만의 꿀팁은 PP카드 이용으로

전세계라운지 이용과 비행기의 비상구좌석 이용!!

 

- 대한항공 라운지

 

가끔씩 말하겠지만 라운지 이용은 고단한 여행에서 오아시스같은 곳이였다.

막연한 생각으로 아프리카 이미지는 공항을 나가면 흙길과 사자는 아니어도

기린정도는 뛰어놀고 그리고 창 하나정도는 들고다니는 부시맨이 있는 그런이미지.....하지만

부시맨의 나라 보츠와나는 큰 쇼핑몰들과 아프리카중에도 부유한 나라중에 하나였다. 다이아몬드 생산과 세공으로 유명한 곳이였다.

여기서 꿀팁~!

환전은 한국에서 달러로, 남아공 이나 현지에서 현지화 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수료 등을 감안해 소액보다는 10만원 이상 환전하는 것이 좋다.

현지에서 물건 구입 후 신용카드 결제도 편하고 좋다. 신용카드로 현지화를 직접 인출해도 된다.

 

 

 

아프리카는 강도나 범죄가 빈번히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온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다. 단 너무 비싼 귀금속을 두른다거나, 다량의 현금을 소지하지 않는 편이 위험 방지 차원에서 바람직하다.

 

하여튼 그렇게 아프리카 여행은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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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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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떠난 3개월간의 아프리카 여행기 이제 시작합니다.

 떠나자~! 꽃보다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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