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립 고궁박물원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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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박물관 중에 하나인 대만 국립 고궁박물원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은 유명한 세계 4대 박물관 중에 하나이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영국 대영박물관, 미국 메트로폴리탄과 함께 세계 4대 박물관중에 하나이다.

 

박물관 투어는 자칫 지루할수도 있지만, 그 나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해 있는 곳이여서

 

관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알아간다면 더욱 여행이 재미있어 진다.

 

예전 장개석 총통은 모택동과의 전쟁에서 패하여

 

대만으로 옮겨 가면서 수많은 문화재를 가져갔다고 한다.

이때 중국의 귀한 보물들이 많이 대만으로 옮겨졌다.

 

그래서 중국의 많은 문화재들이 대만의 국립 고궁박물원에 있다.

 

우스갯소리로 옮기지 못한 것들만 중국에 놔뒀다나 ?,,, 만리장성 하고 자금성 .....ㅋㅋ

 

그래서 중국인들도 반드시 한번은 대만에 가서 고궁박물관을 찾아가서 관람할 정도이다.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은 대략 75만 점의 보물이 있고 현재 3만 점의 보물만 전시가 되어 있고

 

전시품들은 대략 3개월에서 6개월 단위로 바뀌어 전시를하고 있다.

 

 

 

 

 


 

국립 고궁박물원 이용안내 바로가기 http://www.npm.gov.tw/ko/

 

 

 

국립 고궁박물원 가는 방법은 MRT 스린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왓슨스가 있다.

 

왓슨스 코너를 돌면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다.

 

거기서 고궁방물관행을 타면 된다. (304번, 30번 ,815번, 18번)

 

모르겠으면 택시를 이용해도 가깝다  기본요금정도.

 

 

 

 

국립고궁박물관 입장료는 대인 250TWD 소인 150TWD 이고

 

국제 학생증이나 유스트레블 카드가 있으면 할인이 된다.

 

유스트레블카드는 관광센터등에서 만들수 있고

 

유스트래블 카드를 만들면 150TWD 에 티켓을 구매할수가 있다.

 

하지만 유스트레블카드는 나이제한이  15~30세까지이다.

 

그리고 번역 오디오가이드를 빌릴려면 여권이 꼭 있어야한다.

 

75만 점의 보물 중 대만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보물을 소개하자면,


비치배추(취옥백채), 상아볼(상아투화운룡문투구) 육형석(육형석) 이다.



 

비치 배추(취옥배채 翠玉白寀 )


이작품을 볼려면 줄이 엄청 길게 서있을때가 대부분이다.   

 

비치 배추에는 자세히 보면 2마리의 여치가 조각되어 있다.

 

자손 번식의 의미가 있다고 해서 인기가 높고 

 

결혼 예물로 만들어졌을 거라고 추정한다고 한다.

 

배추처럼 이파리 부분은 초록색이며 머리 부분은 백색의 옥으로

 

자연이 만들어낸 옥을 사람이 재구성하여 더욱 가치가 높다고 한다.

 

1,000년에 한 번 발견되는 신비한 옥으로 제작 되었기 때문에 가치를 가능할 수 없다고 한다.

 



 

 

 

상아볼 (상아투화운룡문투구)

 

주먹만 한 크기의 볼에 17개의 작은 공이 들어있는 형태로 특히 놀라운 건

 

16개의 공의 두께가 1미리 미만으로 17개의 공이 움직이며 정교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유사품들이 꽤 많지만 1미리 두께로 만들어진 것은 없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높게 책정된다고 한다.


 

 

 


육형석 (肉形石)


 

고기를 닮았다해서 이름 지어진 육형석이다.  청나라시대의 작품인데

 

옥을 가공해서 만든 작품이고 실제로 동파육을 닮았다. 정말 먹음직스럽다.

 

옥이 저렇게 맛있게 생겼을수가,,,, 반들반들 육즙과 윤기가 흘러 보인다.

 

 




한나라의 스토리를 알수있는 박물관 투어도 나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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