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7.01.04 일본 훗카이도 신치토세 공항 맛집
  2. 2016.07.29 남아공 닐슨만델라스퀘어 맛집 타샤스 3
  3. 2016.06.28 방글라데시 다카 자무라퓨처파크 포퓰라 베이커리
  4. 2016.04.14 필리핀 마닐라베이 점보킹덤(JUMBO KINGDOM) 씨푸드레스토랑
  5. 2016.03.16 아프리카의 피쉬 앤 칩스 3
  6. 2016.03.10 아프리카의 맛집 Nando`s

일본 훗카이도 신치토세 공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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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훗카이도 신치토세 공항 구경 공항 맛집

 

 

일본 훗카이도 치토세 공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좀 남아서

 

 

공항 여기저기를 어슬렁거리며 구경하는데 훗카이도 치토세 국제선 터미널에서

 

 국내선 터미널쪽으로 걸어서 가다보면 로이스 초컬릿 월드,

 

 도라에몽 스카이파크, 영화관 그리고 온천, 스타벅스 

 

 

 

훗카이도의 유명한 유제품과 해산물등의 특산품 파는곳 등 다양한 매장이 있다.

 

지친 여행자들에게는 온천에서 목욕을 하는것도 강추한다.

  

 신치토세 공항 홈페이지 www.new-chitose-airport.jp/ko/

 

 

 

 

 

 로이스팩토리와 공항곳곳을 구경하다가

 

해산물에 시선을 빼앗겨 한참 킹크랩 앞에서 서있었다.

 

 

 

 

 

 

큰 북해도산 털게와 킹크랩 그리고 영덕대게와 비슷하게 생긴 대게

 

일본말로 " 살이 꽉찬 대게 입니다." 라고 하는것 같지만,

 

일본어를 모르기에 패스,,,,,,,

 

가격이 그리 착하지는 않다.

 

 

 

 

 

 

 

 

냉동된 해산물들이 자꾸 유혹한다.

 

큼지막한 명란젓에 따뜻한 쌀밥이면

 

두그릇은 뚝딱인데....

 

 

 

 

 

 

 

 

다양한 종류의 건어물도 있고,

 

북해도가 해산물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아주 다양한 수산물들이 있다.

 

생각 같아서는 신선한 해물에 나마사케 쿠다사이~~~를 외치고 싶었지만,,,,

 

비행기를 타야하는 관계로 간단하게 나마비루~~~~쿠다사이~~~를 외치며

 

복작복작한 가게 한곳을 들어갔다.

 

 

 

 

 

 

 

 

" 나마비루 쿠다사이 " 를 연신 외치며 훗카이도 생맥주를

 

한잔하는데 정말 시원하고 청량감 있었다.

 

훗카이도에 유명한 맥주 공장들이 있다.

 

물도 맑고 공기도 좋아서 그런지  맥주들이 아주 아주 맛이 있다.

 

 

 

 

 

 

 

 

 

밥을 먹고 돌아다니다 들어간 가게여서

 

메인 메뉴들은 먹지 못하고 간단한 치즈튀김을 안주삼아 맥주샷~~~~

 

바삭바삭한 튀김속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맥주안주로 아주 딱이였다.

 

 

 

 

 

 

 

Restaurant Yukku

 

www.gnavi.co.jp/yukku/

 

 

사계절 그때 그때의 신선한 홋카이도의 해산물로 요리한다고 한다.

 

계절별로 메뉴가 바뀐다고 한다.

 

 

 

 

 

 

 

그리고 공항에서 잔돈이 남아서 샀던

 

멜론젤리,,,, 대박,,,,

 

멜론인줄,,,,

 

역시 디저트의 천국이다.

 

 

 

 

 

 

 

 

훗카이도 말차라떼도 은근 득템... 역시 훗카이도는 유제품으로

 

 

만든 제품들이 많고 다양한  먹을거리들이 유혹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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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닐슨만델라스퀘어 맛집 타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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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닐슨만델라 스퀘어 맛집 타샤스 레스토랑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샌튼지역에 있는 


닐슨만델라 스퀘어 라는 쇼핑센터가 있다.


닐슨 만델라 대통령 동상이 있는 곳이라 유명해져 수많은


관광객들이 한번씩 들리는 관광지, 성지 이기도 하다.







아프리카에서는 닐슨 만델라 대통령을 좋아 하기에


현지인들도 한번씩 사진을 찍기도 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흑인 인권운동가이고,


27년을 감옥에 있으면서 세계인권운동의 상직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그 닐슨만델라 동상 바로 옆에있는 타샤스(tashas) 레스토랑









분위기 좋은 노래가 흐르고 광장 앞에 테이블과 건물안의 테이블이


있어 그날의 기분에따라 골라 앉으면 된다.









플라밍고 룸 이라는 두가지 메뉴로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메뉴가 약간 다르다.













야외 광장 옆에 자리잡은 테이블에 앉아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래도 우선 배고프니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온다.


뭘 시킬까...


메뉴판이 영어로 써있더라도 겁먹지말고


천천히 읽으며 연구해간다


실패해도 괜찮다. 여행은 다 경험이다. ㅋㅋ






아프리카 답게 인테리어가 하마 이다.


우선 시원한 생맥주 하나 시키고 ~


관광하느라 목말랐던 참에  시원한 맥주 한모금이


내 몸에 시원함이 퍼지기 시작한다.


남아공에는 정말 여러가지 맥주를 판다.


한번씩 맛 보는것도 소소한 재미중 하나이다.

.

.







저 환상적인 스파클링에 유혹 당하다.






역시 남아공하면 고기이지


남아공은 고기가 참 맛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스테이크


그리고 저위에 있는 바삭한 양파튀김이


자칫 느끼할수있는 입맛을 잡아준다.








셀러드도 함께 곁들여 먹고 ~






샐러드의 소스는 간단한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소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를 먹으며 샐러드는 있어야한다.


고기에 쌈과 같은 존재랄까,




 




파스타도 하나 시켜 주시고,


역시 맛있다.






그리고 후식도,


쉐이크 속의 생과일


뭐 말안해도 



끄읕~~!




  

아주 주관적인 견해 이지만, 음식은 맛있다.




여기서 꿀팁,



남아공 이나 그주변 아프리카 레스토랑에서는


음식을 먹기가 무섭게 접시를 가져간다.


커피를 마시고 있다면 커피를 다마시면 가져가 버린다.


심지어 다 먹지도 않았는데


'다먹었냐고 '


'뭐 필요한거 없냐고'


'디저트는 먹을꺼냐고'


계속 끊임없이 물어본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자칫 기분 나쁠수가 있다.


아무것도 없는 테이블을 바라볼때의 그 허전함이란.....


필자도 처음에는 기분이 나뻣고 , 지금도 썩 좋지는 않다.


하지만 이건 문화차이 이다.


레스토랑의 웨이터들은 자신이 최선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표현 인것이다.


그리고 매출을 올리려는 꼼수 이기도 하다.


이럴때는 커피를 시켰을 경우 한번에 다 마시지 않고


조금 남겨 놓으면 컵을 가져가지 않는다.   


그리고 소심한 성격의 사람일 경우


자칫 먹다가 접시를 뺏기지 말고,


당당하게 먹고 있는중 이라고 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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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다카 자무라퓨처파크 포퓰라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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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 다카 포퓰라(POPLAR)베이커리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음식으로 고생을 하고 있을때 우연히 발견한 빵집이다. 

 

어떤것을 먹어도 향신료 때문에 힘들었고 입맛이 돌아오지 않아

 

체력도 바닥났을때, 은근 향수병과 겹쳐서 온거같다.

 

남아시아에서 제일 큰 몰이라고 하는 자무라 퓨처파크(Jamuna Future Park)  

 

그 몰 안에 있는 대만빵집 포퓰라(POPLAR)베이커리 이다.

 

 

 

 방글라데시 다카 자무라퓨쳐파크 여기 클릭

 

 

 

정말 크긴 크다.

 

5개의 건물이 연결되어 동서남북 으로 뻗어져 있고 놀이공원도 있고

 

영화관 볼링장등.....여러가지가 한군데 모아져 있었다.

 

 현지슈퍼나 빵가게에서 파는 빵을 사먹으면 내 입맛에는 이상한 맛도 나고,

 

빵도 푸석푸석하여 입속에 모래들이 돌아다니는거 같았지만

 

 자무라몰을 구경하다 우연하게 발견한 곳인 대만빵집 포퓰라(POPLAR)는

 

빵들이 한국의 뚜레주르나 파리바게트등의 빵들과 비슷했다 .

 

아니 더 맛있었다.

 

주인이 대만사람 이였는지 타이완식 베이커리라고 쓰여 있었고,

 

빵은 촉촉하고 쫀득쫀득 하고 한국인 입맛에 맛는 빵을 만들고 있었다.

 

한국사람들이 쉽게 뚜레주르나 파리바게트에서 볼수있는

 

 소세지빵이나 피자빵 크림빵, 식빵들이 있었다.

 

 

 

 

오래간만에 향신료맛 안나는 빵과 달달하게 만든 우롱밀크티,

 

빵을 한입 베어물은 순간 온몸에 도는 기분좋은 엔돌핀...

 

 

 

 

 

 

초코 크림빵은 여행에서 지치고 힘들고 당떨어졌을때 큰 힘이된다. ㅋㅋㅋ

 

 

 

 

가격은 대략 60타카 정도 (한국돈 대략 900원) 정도 이다.

 

한국사람 입장에서는 삐싸지 않았다.

 

현지사람들에게는 좀 부담이 될수도 있겠지만...

 

거기에다가 유명한 대만의 밀크티 들을 다양하게 마실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밀크티 우롱 밀크티, 블랙 밀크티, 아메리카노등 여러가지 음료도 팔고,

 

대만식 브런치, 그리고 간단한 대만식, 방글라데시 식사도 메뉴에 있었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빵맛에 빠져 한동안 자주 갔었던 곳이다.

 

자체적으로 쿠폰 서비스도 있으니 꼭 챙기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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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베이 점보킹덤(JUMBO KINGDOM) 씨푸드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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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마닐라베이 점보킹덤(JUMBO KINGDOM) 씨푸드 레스토랑

 

 

 

예전에 세부나 보라카이 직항이 없었을때 세부 보라카이 보홀 등을 갈때면

 

항상 마닐라를 거쳐서 가야할때가 있었다.

 

그래서 마닐라에 한국 사람들이 참 많던 시절이 였다.

 

뭐 지금도 없는건 아니지만 요즘에는 직항이 있으니 굳이 마닐라를 가야할 필요가 없어진거다.

 

마닐라에 의외로 맛있는 맛집들이 있다.

 

그중에 하나~

 

바닷가가 가까운 필리핀 마닐라여서 씨푸드 레스토랑들중

 

맛있는 곳들이 꽤 많이 있다.

 

그중에 한때 점보킹덤 레스토랑이 홍콩을 대표하는 명물이었던 적이 있었다.

 

우선 그 식당에 가기 위해선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고, 식당 건물을 장식하고 있는 수많은 전구들이

 

불을 밝히고 있는 모습은 쉽게 잊혀지는 모습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 점보 식당이 마닐라에도 2호점이 있다.

 

마닐라베이 근처에 있는 점보킹덤 레스토랑은 홍콩에 이어

 

2호 점으로 홍콩 본점과 마찬가지로 식당의 규모가

 

정말 입이 딱 벌어질만하게 크다. 

 

4층 짜리 단독 건물로, 마닐라 베이에 자리 잡고 있다.

 

레스토랑 건물 디자인은  홍콩 점보킹덤 레스토랑과 거의 비슷하다.

 

역시 중국 사람들의 화려함과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점보킹덤 레스토랑은 중국계 레스토랑이여서 중국음식도 많지만, 

 

씨푸드를 이용한 요리가 메인요리들이 많이있다.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많이 먹는 라푸라푸(다금바리)와

 

랍스터, 게, 새우를 이용한 해산물 요리가 아주 맛 좋고 유명하다. 

 

 

 

 

 

 

 

홍콩 레스토랑 답게 북경오리도 한마리 시켜주시고 ,

 

 

밀전병과 야채와 함께 크게 한쌈 싸서 먹어 주시고,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새우 

 

 

 

 

그리고 게찜밥은 당연 최고이다.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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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피쉬 앤 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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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흔하게 있는 쇼핑몰이나 픽엔페이(pick n pay)슈퍼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흠짓 놀랄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저런걸 먹지? 하는 문화적 충격

하지만 그것도한  여행의 즐거움일것입니다. 새로움을 즐거움

으로 받아들인다면 그또 한 여행의 참 맛일겁니다.

 

하여튼 갑자기 점심을 먹다 생각난 피쉬 앤 칩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피쉬 앤 칩스는 이런것였습니다. ​​

 

 

바삭한 흰살생선에 타르타르소스,그리고 코울슬로

하지만  아프리카의 스케일은 달랐습니다 ㅋㅋㅋㅋ두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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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비아의 픽앤페이 >

 


레알 피쉬 앤 칩스 였습니다.

가격도 참착하고 한화로 대략 1400원정도였구요,

아프리카 사람들의 레알 한끼였습니다.

맛은 있더군요.  ㅎㅎㅎ

그리고 가난한 여행자에게는 대형슈퍼 식품코너가 착한가격과

다양한 음식에 큰힘이 됩니다.

아 굶어도 좋으니 또 떠나고싶다..... ㅋㅋㅋㅋ

 

And

아프리카의 맛집 Nan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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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유명한 난도스

난도스는 "닭"으로 요리하는 레스토랑 입니다. 남아공이나 대부분의 아프리카 나라에는 맥도날드나 kfc 만큼이나 많이 있죠
30개국에 1000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닭러버들을 위한(?) 레스토랑 입니다.

후라이드가 질릴때쯤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릴치킨의 양을 정합니다(쿼터,하프,홀 치킨)
사이드메뉴가 하나인가 두개인가에 따라 가격이 틀립니다.

그릴치킨 위에 올라갈 소스의 정도를 고릅니다.

그리고 돈내면 끝~~~~~!

 

 

 

하프치킨에 샐러드 셋트

기름에 튀기지 않고 숯불에 구워서 담백하고 맛있죠.소스가 촉촉히 잘베어있어 닭가슴살도 아주 잘넘어 갑니다.

 

 

 

 

소스는 안매운 맛부터 매운맛 셀러드소스까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치킨덥밥... 한국인 입맛에는 쵝오인듯~! 강추~!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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