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카의 원조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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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커피얘기를 할까합니다.

커피라면 아프리카 지역에서 무수히 유명한 커피들이 있지요.아라비카, 리베리카,로부스타, 케냐AA , 과테말라,콜롬비아,자메이카 블루마운틴.....셀수없이 많은 종류의 커피가 있습니다.

그래도 아프리카 여행중에 정말 인상깊었던 커피의 나라 에티오피아 커피입다.

하늘이 무척 낮아보이지 않나요?

 

하늘 바로밑의 도시, 바람도 머뭇거리는 땅, 짙은 초록의 대지, 천국의 땅

에티오피아.....

커피라는 용어 자체가 에티오피아에서 시작된것은 정설로 받아들여집니다. 

 예전 아라비아 상인들이 에티오피아 커피를 무역하다가 그말이 시작되었다는 아라비카커피,,,,, 에티오피아 도심에는 한집 걸러 한집이 커피숍 입니다.

우리나라만큼 많죠. 그리고 길거리에도 커피를 파는 상인들도비합니다.

 

 

 

잠시 커피의 기원을 알아보자면  기원후 6~7세기에 어린 목동 칼디는 자신이 기르는 염소들이 흥분하며 날뛰는 모습을 보았고 이후 며칠간 유심히 관찰한 결과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따먹는 것을 목격했답니다. 기심에 칼디도 그 열매를 따먹어 보고는 신경이 곤두서는 경험을 했고 이를 수도원에 알린뒤 커피가 보급 됐다고 합니다. 커피 종류중에 예가체프 시다모 하라르등 에티오피아 커피는 고급종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아디스아바바 도시에 있었던 커피숍 그리고 커피를 즐기고있는 아디스아바

사람들....

아디스아바바사람들은 커피를 무척 사랑하고 많이 마시더군요.

 그런데 스타벅스는 없더군요....커피빈도......ㅋㅋㅋㅋ

 

카페에서 즐겨 마셨던 카페라떼.

 

요즘은 이렇게 현대식 커피기계로 커피를 마시는 커피숍이 많지만 아직도 전통방식으로 커피를 만들어주는 커피가게가 아디스아바에는 많이 있습니다.

 

 

아디스아바바 시내 곳곳에 있었던 커피가게

 

 

 

우선 에티오피아의 커피 만드는 법은 생두를 프라이팬에 올려 숯불에 볶은 뒤에는 프라이팬의 원두를 손님들에게 커피향을 맡게 해주기도 합니다. 

그다음에 절구에 넣어 빻고, 주전자에 커피가루를 넣고 끓인고. 그리고 에스프레소처럼 작은잔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저위 사진옆에 팝콘 보이시죠?  팝콘과 곁들여 먹는게 에티오피아의 특색있는 문화입니다. 커피가격은 한잔에 200원 정도합니다.

 

 

 

 자~ 에티오피아커피 한잔 하시죠~~! 아 생각난다~~~!

 

 

 

And

아프리카 #2 꽃보다 보츠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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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에서는 특별히 관광을 할수 없었다. 계획된 일정이 있었기에 초베국립공원을 가보고 싶었으나 ㅠㅠ

타이트한 일정으로 가지못하고 대신 보츠와나의 평범한 일상과, 보츠와나 사람들하고 많은얘기를 할수있어서 또하나의 재미였다.

 

여기는 보츠와나 가보로네 에서 세미나 일정이 있었던 호텔인 페어몬트 그랜드 팜리조트

Peermont Walmont at The Grand Palm, Gaborone

 http://www.grandpalm.co.za/

 

 

 

역시 아프리카 답게 리조트안을 돌아다니는 동물들이 많았다. 원숭이,공작 ....

 

그리고 나의 쇼핑욕구를 충족시켜줬던 아프리카 슈퍼 체커스 !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에서도 큰쇼핑몰이 나왔듯이, 아프리카에는 의외로 큰쇼핑몰들이 꽤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흔히볼수있는 픽앤페이(pick n pay) 와 체커스(checkers)

우리나라의 이마트나 홈플러스같은 곳이다.

이곳에서 싼가격의 고기와 야채들을 살수있다.

 

 

 

 

 

 

보츠와나 가보로네에 머물렀던 곳. 무엇보다 넓은 정원도 있었고, 가제보와 수영장도 있어 재미있고 정말 편안했던곳이였다.

매일매일 정원에서 그릴에 소고기 ,돼지고기,양고기를 구어먹었다는.......아프리카에서는 양고기도 많이 먹는데 양들이 허브풀을 뜯어먹고 자라서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덜난다고한다.

 

 

 

마지막 떠나는 날 보츠와나 가보로네공항에 있던 코끼리.

상아로 만든 코끼리인데 불법으로 밀수될뻔 했던 상아를 가지고 만든거라 하는데 처음엔 신기해서 봤지만 마냥 재밋게 볼수만은 없었다.

 

떠나자~!!

And

아프리카의 맛집 Nan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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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유명한 난도스

난도스는 "닭"으로 요리하는 레스토랑 입니다. 남아공이나 대부분의 아프리카 나라에는 맥도날드나 kfc 만큼이나 많이 있죠
30개국에 1000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닭러버들을 위한(?) 레스토랑 입니다.

후라이드가 질릴때쯤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릴치킨의 양을 정합니다(쿼터,하프,홀 치킨)
사이드메뉴가 하나인가 두개인가에 따라 가격이 틀립니다.

그릴치킨 위에 올라갈 소스의 정도를 고릅니다.

그리고 돈내면 끝~~~~~!

 

 

 

하프치킨에 샐러드 셋트

기름에 튀기지 않고 숯불에 구워서 담백하고 맛있죠.소스가 촉촉히 잘베어있어 닭가슴살도 아주 잘넘어 갑니다.

 

 

 

 

소스는 안매운 맛부터 매운맛 셀러드소스까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치킨덥밥... 한국인 입맛에는 쵝오인듯~! 강추~!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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