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톡홀롬의 일요일 일상
스웨덴에서의 한가한 일요일 오전
산책도 할겸 동네를 걷고 있었다.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북유럽
스웨덴의 맑고 푸른하늘과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는 정말 환상적이다.
시크하면서도 차갑지않은 느낌에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 스타일을
왠지 조금은 알수있을꺼 같다.
스웨덴의 살인적인 물가를
제외하고는 모든게 마음에 든다.
일요일에 플리마켓이 열린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플리마켓을
어슬렁어슬렁 거리며 찾아서 걸어
가던중에 드넓은 잔디받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걸 보게된다.
처음부터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뭔가 큰 행사를 하는구나 라는 직감에
발길을 잠시 멈추고 행사 하는곳으로
구경하러 발길을 옮겨봤다.
도시와 가까운 곳에도 이렇게
드넓은 잔디밭이 있어 산책도하고
가족들과 놀기에 아주좋다.
대규모 마라톤이 끝났는지
사람들은 드넓은 잔디 밭에서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있었다.
특이한건 여자만 참여를한 대회였다.
여성을 위한 마라톤같은...
물론 행사에 먹을게 빠질순 없지...
간단하게 소시지와 햄버거도
직접 구워서 판매도하고,,
간단히 햄버거 하나 먹어주시고,,,
일요일 오전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모여서 운동도 하고
친목도 하고
마라톤 행사장에서 구경하는 덕분에
플리마켓은 약간 파장분위기
하지만 동네의 플리마켓이라
원래 크지는 않았지만
소소하게 볼것들과 직접 키워서
가져나온 식재료 과일등이
나의 눈길을 끌었다.
한가로운 일요일 뭔가 더욱더 여유로워
보이는 북유럽 스톡홀롬의 일요일.....
역시 북유럽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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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울월스(woolworth) 마켓 & 카페
남아공 대표적인 울월스(woolworth) & 울월스 카페
남아공 전체에 있는 울월스 그리고 울월스의
좋은제품들로 요리하는 울월스 카페
http://www.woolworths.co.za/store/
울월스는 픽앤페이나 체커스보다 조금더
고급스럽고, 유기농 식음료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식품만이 아니라 옷,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울월스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다른곳에 비하면, 전혀
아프리카 스럽지않은
고급 퀄리티를 느낄수있다.
그래서 식료품도 조금씩 비싸다.
매장을 둘러보면 그리고 매장 옆에는
울월스카페가 거의 같이있다.
울월스안에서는 식품 뿐만이 아니라
옷 주방용품 생활용품등 여러가지를 판매한다.
생화부터 다양한 화분들도 판매를 한다.
간단히 커피나 음료등을
시켜서 테이크 아웃 할수도 있다.
그리고 매장안에 있는 울월스 레스토랑
간단한 뷔페로 먹을수도 있고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시켜서 먹을수도 있다.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아주 좋다.
왠만한 레스토랑보다 가격도 비싸지 않기에
아주 만족하는 울월스 레스토랑
그리고 모든음식이 울월스 제품으로
만들어져 조금더 건강한 맛이다
커피를 봐도 우선 오가닉 커피를 제공한다.
그리고 요즘 아프리카 트랜드중에 하나인
아시아푸드 메뉴들이 생기고있다.
특히 스시나 롤 같은경우 많은 사람들이
비싼 가격 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먹고있다.
울월스 마트안에 판매하는 와인샵
특히 내가 좋아하는 와인을 울월스에서 판매한다.
그래서 내가 자주 찾는 이유이기도...
신선한 음료들도 판매하고
우리나라의 마트처럼 시식행사가 별로 없긴하지만,
아프리카의 특성상 아프리카의 수많은 마트를 돌아봤지만,
시식행사하는 곳은 남아공뿐,
그것도 울월스ㅋㅋㅋ
뭔가 울월스 제품들은 믿음이 간다.
고기들고 좀더 맛잇어 보인다.
신선한 과일들도 판매하고
특히 과일의 상태나 맛 신선도가 다른마켓에 비해 월등히 높다.
그래서 내가 자주 찾는 이유이다.
혼자서 여행을 하다보면 과일을 먹고 싶을때
여러가지가 혼합 되어있는 믹스프루츠를 많이 사게 되는데
여기는 종류도 다양하고 다른곳에 비해 좀더 신선하다.
매일 신선한 과일들이 진열되고
간단한 샌드위치나 도시락 등을 판매를 한다.
울월스 보너스카드.
한국의 포인트 카드인줄 알고 만들었지만, 별거 없다.
물어보니깐 내가 구매한 내역정도 알아볼수 있다나 뭐라나.... ㅋㅋㅋ
시즌마다 조금씩 할인 품목들이 있다나 뭐라나....
아직 포인트나 마케팅 부분에서는
아직 한국보다 좀 떨어지는 듯하다.
여튼 내가 좋아하는 울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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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성바울 성당 (saopaulo church)
마카오의 관광 명소중에
Top10중 한곳인 성바울 성당
건축 당시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럽풍 성당 이였던 성바울성당 이다.
화재로인해 성당의 앞면만 남고
모두 소실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세나도광장 길을 따라 한 10분정도 걸으면
육포와 과자 골목을 지나서
걸어 가다보면 보인다.
구글지도에 saopaulo macau
검색하면 길찾기 쉽다.
개인적으로 늦은 오후에 가면
아주 좋은거 같다.
그 이유는 해질녘 때즘이면
조명이 하나 둘씩 들어오는데
조명이 비추면 또다른 맛을 느낄수 있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어둠이 조금씩 깔리자
조명이 성당 벽을 비추며 아까와는
또다른 모습이었다.
조명이 들어와 빛을 받으니 낮에 볼때와는
또다른 색다른 조각들의 풍경이 들어난다 .
수많은 이색적 건축물들에 의해
마카오의 풍경이 아름답다.
계단을 내려오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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