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기 #7 꽃보다 케냐 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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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케냐  탄자니아

 

 

 

 

 

보츠와나에서 잠깐 아프리카 왔구나를 느낀후 오래동안

유럽같은 아프리카에서 눈과 입을 즐겁게 하다가 

이젠 떠나야할때....  

그래 아프리카는 아직 시작도 안했지......

 

 

들판을 지나고

 

 

버스를 타고

 

 

 또 끝없는 평야를 지나

 

 

밤새 달려서

 

 

도착한 나이로비 시내

 

 

 복잡하고 사람들 많고,

 

 

 

 여친과 카톡하는 김창우씨도 만나고ㅋㅋㅋ

 

 

 

케냐의 나이로비의 대표적인 맥주 시원한 투스카도 한잔도하고,

 

 

쇼핑몰에 난입한 코끼리도 보면서......농담임...

 

 

 

케냐에서 볼일을 보고 나는 다시

나이로비에서 탄자니아 다레살람으로 이동하게되었다. 

 

 

버스를 타고 미친듯이 달려 배가 엄청 고플때쯤,

화장실도 엄청가고 싶어질때쯤,

우리나라로 치면 휴게소에 잠깐 멈췄다.

 

아 배고프고 힘들고 여긴어디 나는 누구~

 

나름 친절하게 레스토랑도 있었고,

 

 

하지만, 두둥,,,,,

그 휴게소 라는곳에서 파는건.......튀긴 닭 과 감자튀김... 

 

근데 왜 닭이 이렇게 말랐냐?

 

피쉬앤칩스에 이어 또 한번의 맨탈 흘들림을 경험.. 

 

 

아프리카 피쉬앤칩스편 링크 http://raytm.tistory.com/7

 

 

 

 

버스로 이동하면서 수많은 도적인지 경찰인지 모를 검문을 받으며, 

 

 

다레살람을 가는길의 중간 정도에 있는 모시라는 작은도시

모시에서 하룻밤을 자고 출발하기로했다.

거기서 만난 친절한 호텔직원이 여기가 킬리만자로산의 시작이고,

입구라고 친절히 설명해줬다.

말로만 듣던 아니 노래로만듣던 조용필씨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래서 킬리만자로에 표범이 있냐고 농담삼아 물어봤지만,

정색하며 킬리만자로에는 표범이 없다고 한다.

 

<모시에서 머물렀던 호텔>

<호텕에 있던 레스토랑>

 

 

 

호텔은 깔끔했고, 직원한테 계속적인 칭찬과 비비기로

하룻밤에 30불 정도에 해결할수 있었다.

 

 

저 하얀 천이 인테리어용 같지만, 아프리카에서는 꼭 필요한

모기장이라는...

 

 

아침에서야 킬리만자로의 만년설을 보여주었다.

 

 

 

킬리만자로의 산을 제대로 보기가 참 어렵다고 한다.

항상 구름에 쌓여있거나 날씨가 좋지가 않아 산정상을 제대로 보기가

쉽지가 않다고 한다.

 

 

하지만 갑자기 구름이 걷히더니 깨끗했던 킬리만자로의 만년설이 쌓인

 

산정상을 볼수가 있었다.   

 

그리고 계속 쭈욱 달려서 다레살람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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