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7.07.06 스웨덴 스톡홀롬의 일요일 일상 2
  2. 2017.07.05 남아공 울월스(woolworth) 마켓 & 카페 이용기
  3. 2017.07.04 마카오 성바울성당 (macau saopaulo church)
  4. 2017.07.03 마카오 윙치케이 레스토랑 후기(메뉴포함)

스웨덴 스톡홀롬의 일요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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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스톡홀롬의 일요일 일상 

 

 

스웨덴에서의 한가한 일요일 오전

산책도 할겸 동네를 걷고 있었다.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북유럽

스웨덴의 맑고 푸른하늘과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는 정말 환상적이다.

시크하면서도 차갑지않은 느낌에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 스타일을

 왠지 조금은 알수있을꺼 같다.

스웨덴의 살인적인 물가를

제외하고는 모든게 마음에 든다.

일요일에 플리마켓이 열린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플리마켓을

어슬렁어슬렁 거리며 찾아서 걸어

가던중에 드넓은 잔디받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걸 보게된다.

처음부터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뭔가 큰 행사를 하는구나 라는 직감에

 발길을 잠시 멈추고 행사 하는곳으로

구경하러 발길을 옮겨봤다. 

 

 

 

 

도시와 가까운 곳에도 이렇게

드넓은 잔디밭이 있어 산책도하고

 가족들과 놀기에 아주좋다.

 

 

대규모 마라톤이 끝났는지

사람들은 드넓은 잔디 밭에서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있었다.

 

 

 

 

 

특이한건 여자만 참여를한 대회였다.

여성을 위한 마라톤같은...

 

 

 

물론 행사에 먹을게 빠질순 없지...

간단하게 소시지와 햄버거도

직접 구워서 판매도하고,,

간단히 햄버거 하나 먹어주시고,,,

 

 

 

일요일 오전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모여서 운동도 하고

친목도 하고

 

 

마라톤 행사장에서 구경하는 덕분에

플리마켓은 약간 파장분위기

하지만 동네의 플리마켓이라

원래 크지는 않았지만

소소하게 볼것들과 직접 키워서

가져나온 식재료 과일등이

나의 눈길을 끌었다.

 

한가로운 일요일 뭔가 더욱더 여유로워

보이는 북유럽 스톡홀롬의 일요일.....

역시 북유럽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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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울월스(woolworth) 마켓 & 카페 이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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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울월스(woolworth)   마켓 & 카페

남아공  대표적인  울월스(woolworth) & 울월스 카페

남아공 전체에 있는 울월스 그리고 울월스의

좋은제품들로 요리하는 울월스 카페

 http://www.woolworths.co.za/store/ 

울월스는  픽앤페이나 체커스보다 조금더

고급스럽고, 유기농 식음료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식품만이 아니라 옷,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울월스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다른곳에 비하면, 전혀

 아프리카 스럽지않은

고급 퀄리티를 느낄수있다. 
그래서 식료품도 조금씩 비싸다.
매장을 둘러보면 그리고 매장 옆에는

울월스카페가 거의 같이있다.


 

울월스안에서는 식품 뿐만이 아니라

 옷 주방용품 생활용품등 여러가지를 판매한다.

 

 

생화부터 다양한 화분들도 판매를 한다.

 

 

간단히 커피나 음료등을

 시켜서 테이크 아웃 할수도 있다.

 

 

그리고 매장안에 있는 울월스 레스토랑

간단한 뷔페로 먹을수도 있고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시켜서 먹을수도 있다.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아주 좋다.

왠만한 레스토랑보다 가격도 비싸지 않기에

아주 만족하는 울월스 레스토랑

그리고 모든음식이  울월스 제품으로

만들어져  조금더  건강한 맛이다
커피를 봐도 우선  오가닉 커피를  제공한다. 

그리고 요즘  아프리카 트랜드중에 하나인

  아시아푸드 메뉴들이 생기고있다.

특히  스시나 롤 같은경우 많은 사람들이

비싼 가격 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먹고있다.

 

 

울월스 마트안에 판매하는 와인샵

특히 내가 좋아하는 와인을 울월스에서 판매한다.

그래서 내가 자주 찾는 이유이기도...

 

 

신선한 음료들도 판매하고

우리나라의 마트처럼 시식행사가 별로 없긴하지만,

아프리카의 특성상 아프리카의 수많은 마트를 돌아봤지만,

시식행사하는 곳은 남아공뿐,

그것도 울월스ㅋㅋㅋ

 

 

 

뭔가 울월스 제품들은 믿음이 간다.

고기들고 좀더 맛잇어 보인다.

  

 

신선한 과일들도 판매하고

특히 과일의 상태나 맛 신선도가 다른마켓에 비해 월등히 높다.

그래서 내가 자주 찾는 이유이다.

혼자서 여행을 하다보면 과일을 먹고 싶을때

여러가지가 혼합 되어있는 믹스프루츠를 많이 사게 되는데

여기는 종류도 다양하고 다른곳에 비해 좀더 신선하다.

 

 

매일 신선한 과일들이 진열되고

 

 

간단한 샌드위치나 도시락 등을 판매를 한다.

 

 

울월스 보너스카드.

한국의 포인트 카드인줄 알고 만들었지만, 별거 없다.

물어보니깐 내가 구매한 내역정도 알아볼수 있다나 뭐라나.... ㅋㅋㅋ

시즌마다 조금씩 할인 품목들이 있다나 뭐라나....

아직 포인트나 마케팅 부분에서는

아직 한국보다 좀 떨어지는 듯하다.

 

여튼 내가 좋아하는 울월스

 

And

마카오 성바울성당 (macau saopaulo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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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 성바울 성당 (saopaulo church)   

 

 

마카오의 관광 명소중에

 

Top10중 한곳인 성바울 성당

 

건축 당시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럽풍 성당 이였던  성바울성당 이다.

 

화재로인해 성당의 앞면만 남고

 

모두 소실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세나도광장 길을 따라 한 10분정도 걸으면

 

육포와 과자 골목을 지나서

 

걸어 가다보면  보인다.

 

구글지도에 saopaulo macau

 

검색하면 길찾기 쉽다.

 

 

 

 

 

 

개인적으로 늦은 오후에 가면

 

아주 좋은거 같다.

 

그 이유는 해질녘 때즘이면

 

조명이 하나 둘씩 들어오는데

 

조명이 비추면 또다른 맛을 느낄수 있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어둠이 조금씩 깔리자

 

조명이 성당 벽을 비추며 아까와는

 

또다른 모습이었다. 

 

 조명이 들어와 빛을 받으니 낮에 볼때와는

 

 또다른 색다른 조각들의 풍경이 들어난다 .

 

 

 

 

 

 

 

 

 

 

수많은 이색적 건축물들에 의해

 

마카오의 풍경이 아름답다.

 

 

 

 

 

 

 

계단을 내려오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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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윙치케이 레스토랑 후기(메뉴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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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 윙치케이 레스토랑 후기 

 

 

 

 

마카오에 여행을 간 한국 여행객 이라면

꼭 들린다는 윙치케이 레스토랑

얘기를 하도 들어서 한번 가봐야겠다 하다가

세나도광장도 구경할겸 겸사겸사해서 갔다.

레스토랑 손님들이 중국 본토 사람들도

 많이 오고 한국 사람들도 엄청 온다.

수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린다는 말에

엄청 고민을 했다.  

세나도광장을 열씸히 찾아 걸어가던 차에

 하늘이 꾸물꾸물 흐려지더니

비가 뚝뚝 떨어졌다. 젠장...

망....

비도 피할겸 후덥한 날씨에 공차 들려서

우롱밀크티 하나 사서

 마시며 세나도광장을 찾아갔다.

결국엔 폭우가 와서 아주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었지만,

돌이킬수 없기에 세나도광장까지 찾아 걸어갔고

비는 더욱 심해져 비도 피할겸 왓슨도 구경하고

 그 옆에있는 윙치케이에서 밥을 먹었다.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랬는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이미 오다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밀크티에 빵하나를 흡입 했기에 

예의상 완탕하고 후르츠 새우마요네즈를

시켜서 먹기로 했다.

완탕은 홍콩에서도 많이 먹었지만

면까지 들어가있는 완탕면은 개인적으로

내스타일이 아니여 완탕만 시켰다.

결론은 정말 잘한듯..

완탕면에 면은 좀 질기다.

그리고 후르츠 새우 마요네즈는.........음........

이거먹고 하루종일 느끼해 콜라 10캔은 먹은듯

 

 

 

 

윙치케이 입구 세나도광장 분수대 근처에 있다.

 

 

 

 

 

입구에는 선물로 사갈수있는 제품들도 판매한다.

 

 

 

 

 

 

 

 

 

 

 

세계의 유명한 사람들이 왔다갔다는

 

 인증샷도 걸려있고,,

 

 

 

 

레스토랑 건물전체가 3층인데 건물 내부가

 

작아서 층마다 4~5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마카오나 홍콩의 특유 문화가 음식점

 

건물들이 작아서 그런지 합석을 정말 많이하고

 

또한 사람들도 별로 거리낌 없이 합석해서 먹는다.

 

나는  어떤 중국인 커플과 합석하게 됐는데

 

한국 문화에서는 참 어색한 것중에 하나이다.

 

 

 

 

 

 

 

   

 

 

레스토랑 앞에 메뉴판이 준비되어있다.

 

들어가기전 가격도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고,,,,

 

 

 

 

 

대표 메뉴들은 음식 사진과 함께  가격이 나와있다.

 

 

 

 

 

한국어로 나와 있는 메뉴판도 있다.

 

유명세를 느낄수 있다.

 

 

 

 

 

 

 

 

 

 

 

 

 

 

따뜻한 오차 한잔 마시고

 

 

음식을 기다렸다.

 

 

 

 

내가 시킨 완탕

 

국물도 깔끔하고 완탕의 새우도 실하고 나쁘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새우만두와 비슷하다.

 

 

 

 

문제의 후르츠 새우 마요네즈 .

 

 

개인적으로 너무 느끼해서 하루종일 힘들었다.

 

콜라를 한 10캔은 먹은듯....

 

결론적으로 재방문 의사는 없음...

 

완탕은 어디서든 먹을수 있고 다른 음식들도 특별히 맛있지 않은거 같았다.

 

특별히 가격이 착하지도 않다.

 

( 개인적 의견 이기에 태클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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