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비지니스클래스 기내식

|
대한항공 보잉747 기내식

갑작스런 출장으로 아껴뒀던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비지니스를 타고  비행기

2층에 앉아 들뜬마음으로

밥을 기다린다.

역시 비행기는 밥먹는 재미가 있다.

우선 목도 젹실겸 간단히 와인한잔

와인잔이 유리컵이다. ㅋㅋ

인터넷에 어떤사람이 퍼스트를 타고

스튜어디스가

"손님 어떤 와인 드시겠습니까?"

라고하니

"모두 다주세요 "

라고해서 와인을 종류별로 다깔아놓고

마신 사진을 인터넷에서 보고 나도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난 소심하니깐......ㅋㅋ

 
레드와인 한잔과 화이트와인 한잔 그리고

내사랑 콜라까지...

 
식전빵 에피타이져는 새우와 죽순 샐러드

그리고 스테이크

여기서도 무한 고기사랑은 계속된다

안심스테이크  두둥

비행기에서 먹는게 얼마나 맛있을까 하고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나름 질기지 않고

고기도  맛있다.

그리고 마지막 후식은 계절과일

내가 불쌍해 보였는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스튜어디스가

권해줘서 낼름 먹었다.

나이가드니 예전보다 좀 뻔뻔해진거같다

20대때 비지니스를 탔을때는 뭐가 그리

부끄러웠는지 거절하고 안먹고 사양하고

했는데 이젠.......

그냥 아저씬가부다ㅋㅋㅋ
And

아프리카 여행기 #6 꽃보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

 

케이프타운의 보석 캠스베이<campsbay>

 

 

<케이블 마운틴 옆으로 있는 12개의 봉우리들>

 

 

머무르던 숙소를 출발~~~!!!!!

 

캬 날씨 기가막히네~~~ !!!!!

 

 

숙소에서 보면 바다도 보이고 테이블마운틴도 보인다.

 

머물던 내내 풍경하나는 끝내줬다.

 

 

 

테이블마운틴을 어울르며 가는 순환도로를 지나

 

도착한곳은

.

 

 캠스베이 < campsbay >

 

 

 

캠스베이는 많은 사람들이 해변가에 나와서

 

수영도하고 가족들과 연인들과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아름다운 곳이다. 

 

대서양의 바닷물이라 다소 차갑긴 하지만

 

 아름다운 경치로 인해 유럽인들로부터 멋진

 

휴양지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라고도 한다.

 

 

 

< 클립톤 비치 >

 

 

평소 신발에 모래들어가는걸 싫어하던 나는

 

더군다나  새로산 신발을 신고 갔어서, 모래 백사장에

 

안들어 갈려했지만 마음을 바꿔먹고

 

바닷물에 발을 담궜다.

 

ㅋㅋㅋㅋㅋ

 

대서양의 바닷물은 차가웠다.

 

 

한참을 놀다가

 

 바닷가 근처에 많은 노천카페와 많은 레스토랑 중에

 

괜찮은 곳을 골라 들어갔다.

 

 

 

 

여기서 먹었던 와인들을 잊을수가 없다.

 

그리고

 

정말 즐거운 사람들과

 

즐거운 수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

 

정말 엄지 척~~!!!!!

 

 

그리고 한눈에 다보이는 케이프타운의

 

다운타운 과 그 바닷가

 

 

지나가면서 라이언헤드 봉우리도 보고

 

 

 여기는 카날워크몰

 

케이프타운에는 큰 몰들이 몇개 있는데 저번에 말했던

 

워터프론트,타이거몰, 카날워크몰

 

대표적인 몰들이 몇군데 있다.

 

 

 근처에 호텔도 있고,

 

 

케이프타운에 있는 놀이동산도 옆에 있다.

 

 

 

 

어딘지는 까먹었지만, 와인의 나라답게 레스토랑의

 

크리스마스 트리도 와인병으로 만들어 놓고,

 

와인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케이프타운 외곽으로 조금만 나가면 이렇게

 

끝없는 포도 밭을 볼수가 있다.

 

역시 와인의 본고장 답게

 

차로 달려도 한참을 달렸지만 포도밭은 계속됐다.

 

 

 

 

 

 

 

 

 

 

 

 

 

 

 

 

 

And

인도 커리 그리고 인도 맥도날드

|

인도 커리 그리고 인도 맥도날드 

 

평소 육식을 즐기던 나는 인도를 갔을때도 고기에 대한

 

사랑을 쉽게 저버릴수가 없었다.  

 

하지만, 인도에서 소고기 돼지고기를 먹기란 쉽지가 않다.

 

길거리에 슬렁슬렁 돌아다니는 멧돼지와 소 들을 보며 군침을 흘렸지만

 

내가 인도에 와서 그러면 다시는 한국을 돌아갈수 없을꺼라는 불길한

 

마음에 설마하는 마음으로 외국기업인 맥도날드를 찾아 가보기 시작했다.

 

에이 설마......

 

설마하고 맥도날드에 갔지만....

.

.

.

.

.

 

빅맥은 없었다.

 

상상은 해보았는가. 맥도날드에 빅맥이 없다는게....

 

소고기 패티가 없다...

 

쿼터파운더도 없고,

 

치즈버거도 없고,

 

오직 치킨버거와 

 

휠레버거

.

.

.

 

인도맥도날드 http://www.mcdonaldsindia.net

 

< 인도 맥도날드 메뉴판 >

.

.

.

 메뉴판은 온통 닭,,,,,,,,

 

그리고 버거킹도 가봤다.

.

.

.

난 인도를 살수가없다는걸 깨쳤다.

.

.

 

인도의 여행중에 고기를 좋아하는 나는 큰 싫음에 빠졌었다.

 

포기를 하고 어쩌다 들리게 된  인도 구르가온 갤러리아 마켓의

 

한 인도 음식점 ...

 

 

 

<인도 구르가온 갤러리아 마켓 > 

 

 갤러리아 마켓에서 우연하게 들른 인도 레스토랑

 

인도에서 먹은 정통 치킨마크니

 

부드럽고 맵지도 않았고 밥 이나 난 과 함께 먹기 좋았다

 

 

< 치킨마크니 >

 

 

 

< 갈릭난 >

 

갈릭난 에 한번 찍어 먹고, 밥에 쓱쓱 비벼먹고

 

근런데.....

 

아 단무지 생각난다. ㅋㅋㅋ

 

 

 

 

 <플레인 라씨 >

 

 새콤달콤한 라씨까지 한잔 쭉 마시니 내가 인도에 있다하는 실감과

 

그래도 맛있는 커리를 먹었다는 행복 그자체....

 

.

.

.

.

.

.

.

.

그리고

 

.

.

 

 집요한 고기사랑에 다음날 고기를 먹었다.  ㅋㅋㅋ

 

 

 

And
prev | 1 | ···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next